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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Ops? 개발이랑 운영을 같이 한다고?
DevOps라는 말을 들은 건 꽤 됐는데, 사실 제대로 찾아본 건 처음이었다.
그냥 ‘개발이랑 운영을 잘 연결해주는 거겠지~’ 하는 막연한 느낌만 있었는데, 이번에 좀 제대로 정리해봤다.
처음엔 이름부터가 어렵게 느껴졌다.
DevOps…? 알고 보니 이건 “Development”랑 “Operations”의 합성어였다.
말 그대로 개발이랑 운영을 하나의 팀처럼 묶어서 자동화하고 협업하는 방법론이라고 한다.
핵심 목표는 단순했다.
→ 좋은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게, 더 자주 배포하자!
- DevOps의 주요 개념
- 통합과 협업
- → 개발자랑 운영자가 따로따로 움직이지 않고 같이 문제 해결도 하고, 일도 함께하는 구조다.
- 자동화
- → 빌드, 테스트, 배포 같은 반복 작업들을 자동으로 하게 만들어서 실수 줄이고 시간도 아낀다고 한다. GitHub Actions 같은 걸 말하는 걸까?
- CI/CD (지속적 통합 & 지속적 배포)
- → 코드를 계속 통합하고, 테스트하고, 배포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흐름이라고 해서 생각보다 자동화랑 많이 연결돼 있다.
- 피드백 루프
- → ‘문제 있으면 바로바로 피드백 받고 수정하자’는 문화다. 이게 의외로 중요한 듯. 빠르게 개선하는 게 핵심이니까.
- DevOps를 하면 좋은 점들
공식 문서처럼 딱딱하게 써도 되지만, 그냥 느낀 대로 요약하면 이렇다.
- 자주 배포할 수 있음
- 퀄리티가 좋아짐 (자동화된 테스트 덕분)
- 개발자랑 운영자 둘 다 일하기 편해짐
- 고객 입장에선 ‘기능이 자주 추가되고 문제도 빨리 해결되니’ 만족도가 높아짐
- DevOps의 단계
DevOps를 도입하면 보통 이 과정을 따른다고 한다.
이건 좀 정리해두면 다음에 어디서 들었을 때 바로 기억날 것 같아서 메모해두기로 했다.
- 계획 (Plan)
- 요구사항 정리하고 뭐 만들지 계획 세우는 단계
- 개발 (Develop)
- 코드 짜고, 테스트하고, 리뷰 받는 단계
- 배포 (Deliver)
- 만들어진 코드를 실제 서버에 배포하는 단계
- 운영 (Operate)
- 배포된 서비스가 잘 돌아가는지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하는 단계
이 흐름이 자연스럽게 반복되면서 점점 안정된 서비스가 된다고 한다.
처음엔 DevOps가 뭔가 어려운 도구 이름 같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 간의 협업 문화’**에 가까웠다.
그리고 기술보다는 조직 전체가 어떻게 일하는가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다.
공부하면서 알게 된 건, DevOps는 단순히 도구만 갖췄다고 되는 게 아니라,
조직 문화나 업무 방식 자체가 바뀌어야 진짜 효과를 본다는 점이었다.
참고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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