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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실기 책 리뷰] - 이기적 & NCS1000

ZZJJing 2020. 11. 22. 14:46

정보처리기사 실기 책

이기적 VS  NCS 1000     비교하기 (ᵒ̌▱ᵒ̌)!! 

챕터도 둘 다 다르다 

적용하는 범위가 

 

 

이기적 - 사실 맨 처음에 샀다. 

일단 얇아서!! 가 주된 이유였다. 

 

근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음 ㅋㅋㅋ 

한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 

내가 멍청한 탓도 있겠지만 

그냥 문장이 조금 이해가 어려운 편인 것 같음

 

그리고 책에 오타가 진짜 완전 미쳤음 

답도 한두개 틀린 게 있었음  

문제 나온거 분석을 하진 않았지만 

본 것 중에 나온 게 딱히 한 개도 없는 것 같은 느낌 

 

+ 예상문제집은 20회나 있는데 

문제 패턴이 다 똑같음 

그냥 딱 20개 플러스알파 5개정도만 

힘들게 외우게 하려고 만든 거 같음. 

 

 2020년 3회 실기 시험보러갔는데

이 기적 책 들고 막바지 공부하고 있는 분 보고 

저분은 떨어지겠다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이 초 천재라 합격했을 수도 있다...) 

 

결국 나도 떨어짐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초 알고리즘 문제가 제법 나왔어서 50점은 넘었다. 

하지만 전혀 아쉽지 않았음 

아는 문제가없었으므로..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그리고 솔직히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예상문제집이 많은 것도 장점으로 보였었는데, 

예상문제집이 똑같은 문제들다 돌려막기임. 

 

 

2020년 실기 3회, 5회 두 번 봤는데, 

정규화 문제가 안나왔음. 

근데 여기 예상문제집에는 정규화 문제는 꼭 한두 개씩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필기때처럼 엄청 중요한 건 줄 알았음.... ㅠㅠ 

2021년 실기에는 정규화가 나올까..?

 

 

여하튼 이 책은 너무 급하게 나 온감이 있어서 

조금 많이 수정이 되어야할 것 같은 느낌임.. 

오타부터 어떻게 좀.. 진짜 황당해서 여러 번 웃었음. 

2021년에는 더 좋게 바뀔 수 도 있겠지..... 

 

그래도 필기/ 실기를 다 이기적으로 사서 

이름이 [이기적]이니깐 (?)

2회만에 기적적으로 따기는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는 것이 나의 총평 

하지만 기초부터 시작하는데  이 책만 가지고는 못 땀


˛૧(˵¯͒▱¯͒˵)

 

 

 


 

 

그래서 3회 시험 끝나고 2020년 5회 실기를 준비하면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다... 

그래서 한 2주 남겨두고 다시 발등에 불이 붙어서 

책을 사야겠다고 다짐하였고  NCS로 사 보기로 함. 

(사실 시나공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너무 두껍기도 하고... 왠지 그냥 사기 싫었음ㅋㅋ)

(그리고 NCS가 최근 트렌드를 많이 반영하는 문제집이라는 이야기도 많고..) 

 

날짜는 얼마 안 남아서 마음이 급한데 

홍대 영풍문고 이런데는 아예 책이 없었다. 

 

그래서 알라딘에서 급하게 전자책으로 구매 

 

현물로 사면 3만 원이 넘는데 전자책은 알라딘 포인트와 기타 등등을 이용하여 2만 원 초반대에 구매! 

좀 불편할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노트에 기재하면서 공부하다 보니 할만했다. 

 

다만, 

정답이 바로 문제 밑에 있어서 안 보려고 엄청 노력했지만, 성격상 

그래도 궁금한 거, 틀린 거  바로바로 알 수 있었어 좋았음 

해설이 추가되는 범위까지 꼼꼼하게 나와있어서 좋았음 

이기적에서 궁금증을 느꼈으나 해결되지 못한 부분을 긁어주는 듯한 느낌이었음

(뭐 이기적으로 기본적인 건 공부했으니 그랬을 수 있음)  

 

알고리즘? 관련(정렬) 문제는 틀린 정답이 한 두 개 있어서 직접 코딩 돌려봄 

오타는 이기적에 비하면 아주아주 양호한 수준 

(그냥 체감상 이기적 오타는 한 50% 이상 /  NCS1000은 한 5%?) 

 

 

실기 시험에는 제법 기초 알고리즘이 꼭 한두 개는 나오니깐 봐야 할 것 같다. 

 

문제 배점이 한 문제에 5점이 되어버리다 보니.. 늘 아슬아슬하다. 

나 같은 경우는 아마도 부분 점수를 안 준 것 같아서..

 

2020년 5회 실기 문제에 

알고리즘 문제 중에 

정답이 n%2 였는데 

 

나는 너무 오버를 해버린 것인지 n%2? 0:1 

이렇게 삼항식을 써버렸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집에 와서 돌려보니 값은 똑같이 나와서 

아마 맞게 쳐준 것 같음..... 

(물론 이게 틀리고 다른 게 맞은 걸 수도 있다..) 

 

 

* 그리고 

처음에 실기 공부 시작할 때

아무래도 비전공자 출신이라서 개념이 안 잡혀서 큐넷에 있는 출제 정보를 프린터 해서 정독을 했다. 

 

 

출제기준을 좀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나니깐 

두꺼운 책들이 어느 브랜드든 

약간의 기준점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훨씬 보기 편해졌던 것 같다. 

 

 

+ 카카오톡에서 오픈 챗으로 검색해서 들어간 정보처리 대나무 숲은 참 유용했다. 

   매 시험마다 1~2문제는 도움을 받은 것 같다. (단순 암기 문제 위주로) 

+ 네이버 수제비 카페는 진짜 진짜 많이 도움이 됐다. 

  수제비 책 사지도 않았는데 도움만 받아서 죄송하긴 하지만 ㅠㅠ.....

 

 


정보처리기사 실기가 

문제 배점이 너무 폭이 크고,  전부 다 주관식이라 아쉽게 떨어지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좀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하는 시험인 것 같다. 

 

 

그래도 앞으로 SI라도 가게 되면 꼭 필요하니깐 

미리 따두길 잘 한 거겠지!! 

 

그래도 2020년 12월 31일에 발표가 났는데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합격!!이라서 다행이었다. 

2020년 5회 실기는 그래도 합격하신 분들도 많았던 것 같다ㅎㅎ 

 

 

내 2020년이 그나마 헛되지 않았어!! (ू˃̣̣̣̣̣̣︿˂̣̣̣̣̣̣ ू) (뿌듯) 

기사 자격증은 6 천얼 마 결제하니깐

한 2주쯤 걸려서 도착했다. 

근데 실물을 보니깐 금액이 좀 비싼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아 

 

 

꺄항 

 

머리털 나고 처음 가져보는 기사 자격증♡